'2014/09'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4.09.29 중랑캠핑장 1
  2. 2014.09.18 주말농장. 마지막 농사

중랑캠핑장

캠핑 2014. 9. 29. 12:36

2014.09.28일 당일치기 중랑캠핑장 방문.

이모임의 시작점은 주말농장에서 키우는 유기농 상추였다.

뭐 아침에 짐 챙기고 , 애 챙기다 보니.. 상추는 집에 놔두고 오는 불상사가 생기기도 했다.



화장실↓  이 화장실에도 편견이 좀 있는듯하다... 여자화장실에는 애들 기저기 거치대가 있다고 들었다..

남자화장실에는 없다!!!!!! 애 똥기저귀 가는데 힘들었다!!!!!!!!! 

남자 화장실에도  기저귀 거치대를 설치해줬으면 좋겠다!!!


식기 세척장. 깨끗했음.


식기 세척장 앞 재 버리는곳.


식기세척장 외부.. 내부는 사람들이 있어서 사진을 못 찍었다.




구역표시및 소화기.


사이트 번호 - 처음에 사이트 번호표가 없네 했는데, 잘 보니 경계석에 저렇게 붙어있었다.



담장에 넝쿨 색이 들었을때


8-4(?)번 자리가 비었길래.. 사진한컷.


놀이터 -  미끄럼틀이 한개만 있고, 경사가 심하다는게 함정.. 그리고 끝도 좀 위험하고.. 그리고 쇠(?)로 되어있어서 여름에 화상입을것 같이 생겼다.


먹기시작.



새우도 굽고, 밤도 굽고, 고구마도 굽고..

어라. 목살이랑. 밤이랑, 고구마 사진은 어디갔지?? 


Posted by 끄적거림
,

배추를 심을때가 됐으니 마지막 농사를 지을때가 된것 같다.

농촌에서 자라서 농사짓는게 힘든일인줄 알면서 시작했지만, 애들이랑 하면 즐거울줄 알고 시작했지만. 애들의 관심은 점점 멀어져만 가고.. 무더위에 나가서 잡초 뽑을려고 하니.. 귀찮아졌다.

또한편으로 생각보다 식물이 잘 자라지 않는되서 오는 실망감도 있었다.

상추는 서리 올때까지 먹을수 있다고 해서.. 삼겹살 난 니가 좋다..
올만에 울딸들이 아빠를 따라서 주말농장에 왔다...
울 둘째딸 옷 깨끗히 집에 가나 싶었는데,  물웅덩이에서 쓰러져 주신다.
그리고 재미없는지 엄마 보고 싶다며 울기 시작한다.



땅콩을 초에 5개를 사다 심었는데 2개 살아남았다..






무도 심었느데 사진이라도 찍어줘야지...


p.s 내꺼 식물지지대 훔쳐간놈 .. 고거 얼마한다고 훔쳐가냐.. 생각해보니 ㅆㅂㄴ 고거가꼬 농사 많이 지어라..


Posted by 끄적거림
,